[입시공부꿀팁]중간고사 잘보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중간고사 계획 세우기 포스팅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https://drawnunu.tistory.com/22

[입시공부꿀팁]중간고사 계획 세우는 법

중간고사 계획을 잘 세웠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야겠죠?

 

아마 학교에서 시험범위까지 진도를 다 나가진 않았고 또 어떻게 공부해야할 지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을 찾아서 들어오신 여러분은 이미 의지가 있으신 분들이고, 최선을 다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것입니다!!!

 

우선 공부라는 것은 과목별로도 방법이 다르고, 사람마다도 방법이 다릅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시간은 흐르고 있고....

지금 공부방법을 탐색하기에는 많이 늦었다고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래도 꾸준히 공부하시면서 스스로를 잘 돌아보려는 노력을 계속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만 효율적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1. 하루공부 가능시간을 체크했다면 꽉꽉 채워서 공부하기.

 하루에 공부 가능한 시간을 요일별로 정리하셨다면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셔야합니다. 누구에게나 24시간은 똑같고 지금까지 꾸준히 공부해온 친구들만큼 성적을 올릴려면 공부하지 않은 시간만큼 배로 노력해야합니다.. 힘드시겠지만 할 수 있습니다! 자투리시간에는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를 암기하면서 시간을 활용하고 자습시간에는 집중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타이머로 집중시간을 체크하고 자기 전에는 하루 계획 분량을 다 했는지, 못했다면 왜 못했는지( 양이 많다, 졸았다 등등)를 고려해서 계획을 수정해주셔야합니다. 항상 베스트는 꽉꽉 채워 공부하기!

 

2. 간단하게 알려드리는 과목별 공부팁

이 포스팅에는 다 담을 수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정리해보겠습니다!

국어- 국어는 보통 비문학, 문법, 문학, 화작 등으로 분야가 나뉘는데요 시험범위에 문학이 들어있다면 해당하는 작품을 수업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수업 이후! 교과서에 필기 하시고, 그 다음 자습서에 정리된 지문 내용을 교과서에 옮겨 필기하면서 단권화를 하는 겁니다. 두번의 필기를 그냥 베껴 쓴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외우고 익히면서 필기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나서 작품을 많이 읽고 분석 필기도 많이 읽으신 후에 여러 문제를 푸시는 게 좋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자습서, 평가문제집 등을 활용하여 관련 문제를 모아 푸시는게 좋습니다. 문법은 해당 문법 파트 문제를 많이 푸시고 새롭거나 몰랐던 개념 등을 따로 정리한 문법 노트를 한권만드시면 수능까지 쭉 가져가실 수 있으니 유용합니다. 비문학의 경우 우선 시험보면서 지문을 읽지 않아도 될정도로 익숙해지셔야합니다. 또한 외부 지문과 함께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니 비문학 풀이 능력 자체를 키우시는 게 좋지만 단번에 되지는 않으니 일단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지문은 완벽히 익히시고 이 또한 문학과 같이 두번의 필기와 함께 예상문제를 많이 모아 푸시는 게 좋습니다. 

 

3. 선생님, 친구와 함께 공부하기

이건 사람 바이 사람, 성향 바이 성향입니다. 혼자 공부하는 게 잘되는 친구도 있고 아닌 친구도 있습니다! 잘 걸러서 들어주세요! 우선 역사, 사회 같은 암기 과목은 서로 물어봐주는 게 효과가 아주 큽니다! 서로 설명을 해주고 또 친구가 틀린 부분을 잡아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머리에 들어오거든요. 이건 절대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저는 친구와 같이 공부하기도 하고 혼자서 암기과목을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선생님은 문제를 직접 출제하시는 분이십니다.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을 잘 체크하고 모르는 게 생긴다면 바로바로 질문! 따로 찾아가서 질문드리셔요! 

 

4. 스스로 테스트

공부한다고 해서 다 내것이 되는 게 아닙니다. 스스로 테스트를 자주 보시는 게 좋아요 국영수 같은 경우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그 결과를 토대로 스스로를 확인 할 수 있고 암기과목도 마찬가지로 예상 문제로 테스트를 하거나 아니면 안보고 말하기, 백지에 써보기 등으로 테스트를 하셔야합니다. 

 매일 10시간을 공부했어도 헛공부를 했으면.... 너무 억울하죠! 테스트를 통해 아 내가 잘못하고 있구나, 잘하고 있구나! 를 잘 판단하셔야합니다!

 

간단히 쓰려했는데 좀 긴 것같네요...!

 

수학- 수학은 사실 개학 후에 내용을 처음 보신다면 조금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 그렇다는 게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수학은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적용해서 여러 새로운 문제를 풀어야하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고 오답 문제를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신 준비로는 학교 교과서와 학교 부교재, 또는 다른 시험범위(모의고사 등등)를 중심으로 공부하시고 저는 보통 교과서 3번 부교재 3번을 풀고 오답은 항상 정리했습니다. 한번 틀린 문제는 해설을 보고 이해했다하더라도 다음에 다시 보면 80%의 확률로 다시 틀립니다( 근거는 없지만 제 경험상...) 그래서 저는 문제 위에 푼 횟수를 표시하면서 틀리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그다음에 족보나 예상문제, 다른 문제집을 푸시면 됩니다.( 내신 대비 기간 전에 유형문제집한권을 끝내놓으면 베스트!)

 

영어- 영어는 당연히 시험범위 지문에 아주 아주 익숙해져야하겠죠? 단어는 모르는 게 있으면 안됩니다. 수업에 집중하여 모르는 부분이나 단어를 미리 체크해두시고 선생님이 분석해주시는 내용을 잘 받아 적어야합니다.(모든 과목에서 그래야하지만요ㅎㅎ) 그리고 지문의 문법, 내용을 잘 이해하시고 익숙해지셔야합니다. 정말 많이 읽고 내용의 흐름을 정리하고 중요한 문장, 주제 등을 정리합니다. 서술형도 대비해야하니 핵심 문장, 주제 같은 경우는 영어로 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법은 자습서와 부교재가 있다면 선생님이 짚어주신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이후에 예상문제를 뺑뺑이,.. 돌립니다 ㅎㅎ 인터넷에 정말 많습니다! 모의고사나 부교재 같은 경우는 인터넷 해설강의가 있다면 듣는 것도 좋습니다. 

 

우선은 이정도만 정리하겠습니다!

 

남은 기간 얼마 안되지만 최선을 다합시다. 하루에 10분이라도 공부를 하는 게 큰 변화를 불러온답니다. 

저같은 사람도 해냈으니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잘해오신 분들은 지금처럼 열심히! 

이제부터 열심히 하실 분들은 정말 응원합니다! 의지를 가진 것 만으로도 대단합니다!

 

모두들 화이팅~!